네 전 디즈니 랜드 안좋아합니다.


이유는 5개가 있습니다




1번 뭐 놀이기구도 몇개없는주제에 드릅게 비싸다...(공사중인데도 원가를 받다니....2018년도 디즈니랜드 패스포트 가격7400엔임...사진 참고)


2번 재미없다. 눈구경만 있다..(보는것만 있어서 한두번 가면 다 그게 그거라 실증이 난다.)

3번 디즈니 랜드는 신데렐라 성만 보면 끝...돈아깝다...(거추장할것도 없이 진짜 너만 보면 끝 안에 들어가도 볼게 없음 겉만 보면 됨)

4번 애기전용 약6세~15세정도...(일본인들은 아마 80세까지 다 좋아할진 몰라도... 우리나라 기준상 영유아청소년애들에게만 특화된게 많아 성인들은 놀게 없다..)

5번 디즈니 캐릭터 안좋아하면 말짝 도루묵..(그런데 요즘 보면 일본에서 만들어진 캐릭터? 또는 요근래에 만들어진 캐릭터? 또는 요즘 다시 리메이크된 캐릭터 뺀 나머지 애들은 안보임...)





   *****사진은 내가 찍은거임****




그래도 가려고 하는이유


1번 퍼레이드(이건.. 시즌마다 바껴서 달라진다는데... 솔직히....봄에도 가고 할로윈때도 가고 크리스마스에도 가고 했는데.. 비슷한데 장식만 다르데? 나에겐 메리트 없었다...만

                     크리스마스 때는 좋았음...)

2번 디즈니를 사랑하는 자여 디즈니랜드는 성지이니라...(캐릭터 좋아해?? 그럼 굿즈샵을 가봐... 한 4시간을 돌아다녀도 끝이없다. 놀이기구대신 굿즈샵 올렸음..지갑이 열린다 열려~~)

3번 어릴때 향수를 나게 해서..(80년대 태어난  아 들은 알테지?  TV에서 방영된 디즈니만화동산... 디즈니관련 만화영화...등등... 향수 뿜뿜)


그래서 그래도 그렇지만 


해서 디즈니 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 디즈니랜드에 가야지만 굿즈를 살수있나??


그건또 아니다


시부야나 이케부쿠로등 다른 동네에도 굿즈 샵은 있다 다만...


"여기 좋지?? 이쁘지?? 맛만봐.. 더 원해?? 그럼 디즈니 티켓질러야지??"


라고나 할까...


그래서 굿즈샵에서 디즈니 티켓을 예약하는 창구도 따로 있다..


기본적으로 디즈니랜드는 우리나라 에버랜드처럼 할인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정기구매해서 몇%정도 할인하다 해도 그게 10%이상은 아닌듯...)


이벤트 가 있어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대부분 10대 청소년

(그들의 지갑= 부모,또는 성인의 지갑....)


아니면 패밀리

(아기들의  울부짖음에 부모의 지갑이 열린다...)


또는 극히 드물게 

노년층

(연금 + 노후자금 열린다 지갑 낸다 돈,...)


그래서 20대부터 50대 정도의 고객들이 받을수 있는 할인가격은 정말 ..솔직히 말해서 없다...

(있다 한들... 그 시기에 맞혀서 디즈니를 간다면 그대는 오덕 인정 ㅋ)



지금부터 이 사진은 

11월달에 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낮 퍼레이드다..


참고로 디즈니 랜드는 퍼레이드를 2번?? 또는 3번 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 낮 12시와 밤 7시에 하는데 언젠가 한번 이벤트로 3신가 4시에 한번더 하는 경우도 본것 같다... 시즌과 기간과 이벤트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관계자에게 물어보도록...

本日のパレードは何時からありますか?:혼지츠노 퍼레-도와 난지까라 아리마스까 : 오늘 퍼레이드는 몇시부터 있습니까........나쫌 친절? ㅋㅋ 물어봐라 ㅋ 그럼 

숫자... 12시(쥬니지) 7시(시치지,,고고시치지,,,또는  19시 쥬쿠지...라고함) 정돈데...모름 손가락을 펼치시길...정말 몰라? 그럼 바닦에 앉아있는 사람 빈도수가 많으면 

적당한 자리 에 서있던가 앉길 바란다.. 30분내로 한다는것임.. )




내가 환상 하나 깨줄까???


저 위에 손을 흔들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러시아 사람들이다..


(디즈니 캐릭터는 서양인.... 일본인?=동양인? 뮬란 말고는 노노노노 자연금발 이목구비뚜렷...러시아인 궈궈... 아닌분도 있지만 대부분 러시아인 발레단이나 무용수로 알고있다.)


그리고 그들은 **이다...


(환상을 깨면 안되지만  미술한 사람으로써 사람의 골격, 뼈대의 길이.. 근육의 움직임으로 간파한 나의 직감!!!!)


이걸로 퍼래이드 보면서 내내 친구랑 말쌈했다....기다 아니다로? 훗...


내눈이 정확하다니까!!!!












대부분 이렇게 큰 트럭+모형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퍼레이드...

낮에는 선명하게 찍을수 있어서 좋다..

폰카든 디카든 DSLR이든 

낮의 퍼레이드는 정말 이쁘게 잘 찍힌다.....만 밤엔.. 눈은 즐겁지만 카메라는 개똥...



낮에 퍼레이드때 많이 찍고 

밤에 퍼레이드는 눈으로만 보자...(잘 안찍힘....진심.. 내친구는DSLR 나는 겔노2... 무려 내가 선명도로 이김...)

















"미니의 몸속에 미니가 있는줄알아?!?!? 저건 치마만 입었지!! 읍읍ㅇ븝....."




친구가 코까지 막아버려서... 죽는줄알았...


아참 퍼레이드 시작전에 화장실 꼭 가길 바란다... 1시간정도 하는것 같은데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화장실 가기 애매하고.. 퍼레이드하면 도로를 차단하기에 


화장실 반대편에 있음..큰일... 


그리고 퍼래이드볼려면 돗자리같은건 필수.(바닦에 아스팔트이긴하지만 음식들..특히 팝콘이 떨어져있기에 내엉덩이 소중하면 맵종이라도 두서너장 가지고 가기..)


마지막으로 팝콘장착하자...(보는내내 주변사람들 입속에 머가 들어가면 나도 먹고싶어지는 심리... 프랑크소세지 훈제닭다리가 많은데 팝콘도 괜찮다.. 물만 있음...)


















***신데렐라 성에 있는 유리구두.. 양말벗지말고 신기... 저기위해 몇번의 맨발이 올라갔는지 모르잖아?? 현실을 직시하자고 ㅋㅋㅋ




디즈니 랜드 가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 팁을 주겠음.. 외우고 가시게..


1번 디즈니랜드는 음식물 반입 금지(물도 금지)... BUT 특정 어느 브랜드 물은 가능하니 그건 바로...




 이 물이다.. 이로하스라고 하는데..(이미지 구굴 궈궈)


디즈니는 코카콜라 후원이 있어서 코카콜라에서 만든 이 물은 반입 가능하다

(덤으로 코카콜라도 가능하다라는 뜻...)

디즈니랜드는 물조차도 시중가보다 약 40엔 정도 더 비싸기에..(한국돈 400원...미친)


물정도는 가방에 넣고가면 좋지않을까 한다..(길거리음식 먹다가 목타면 물 필요하잖슴?? 특히 팝콘은 물 필요...)


콜라도 가능하지만 놀이기구탄 후 탄산음료 열면..(그대의 옷은 빠빠이)



다 마시고 난후 길거리에 물이 나오는 급수대가 있으니 그곳에서 물을 받아도 되니.. 꼭 지참하면 당신의 지갑은 함부로 열리지않을 것이오~~






2번... 팝콘의 재미의 빠져보실라우?


디즈니랜드엔 각각 5~7개 팝콘 맛이 존재한다..장소는 한 10갠가 12갠가.....있음 

(내가 알기론 5갠데 이것도 이벤트에 따라 달라진다고 누가 그래서 7개로 늘림.. )

내가 알고 있는 팝콘맛은.


기본 소금맛,카레맛,카라멜맛,어니언맛,후추(이게 후추맛인지 시나몬맛인지 블랙페이퍼맛인지 가물가물)맛 정도이다...(더 뭐가 더 있지?? 모르겠다 ㅋㅋ 버터맛이 있었덩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것은 

어니언맛..(자꾸자꾸 손이 간다아아아아)

그리고 후추맛?(잘못먹으면 혈청나니 좀 조심해야 하지만 ㅋㅋ)


젤 싫어하는거 카라멜..(달아서 돌아버리겠다아아아)

카레맛...(넌 좀  내 스탈은 아닌것 같아....)




이미지 구굴궈궈


대략 이렇게 되어있는데 300엔은 기본 종이컵(저 이미지 안에 보이는 종이컵....??컵?? 아니 박스???)

으로 된걸 준다...

뭐 저것도 나름 구멍을 매울수 있어서 어느정도 먹고 입구를 닫으면 그만이긴한데..


디즈니가 얼마나 장사친지 알려줄까??


이 팝콘 또한 돈벌이라고 

저 팝콘 케이스가 대단히 대단히 무지막지하게 시즌별 기간별로 종류가 다양하다..




이미지 귀찮아서 구굴 이미지 캡쳐본...



정말정말 많다... 근데 이걸 사라고 팁을 주는게 아니라 사지말라고 팁을 주는것!!!


사지마!!!!


그거 사봤자... 여행가방에 안들어가 ㅠㅠㅠ 은근히 두껍고 두툼하고 이것도 플라스틱이라고 깨질경우는 어떻할꺼야 

캐릭터 이쁘다고 디즈니랜드 또 오지뭐 해서 샀다간 님 지갑 불쌍....



절대 사지마!!!


그냥 300엔짜리 먹어!!(세금포함 310엔)


검색 구굴발췌


이렇게 팝콘차가있거든??

거기에 써져있어...


레귤러복스 310엔 이게 그냥 종이컵에 주는건데...


저 팝콘차에 팝콘케이스를 디스플레이 하거덩?? 그리고 주변사람들목에 두툼한거 하나씩 걸어져있어.. 그거 보고 부러워하지??


이거 가격 2300엔...2만3천.. 이거 어따가 쓸래.. 그냥 포기해..


그래도 산다면 난 말리지않음.. 니돈.. 니 지갑 .. 산다 니가.. 내돈 아님...








그리고 3번 패스포트를 끊는다면 패스포트 방법을 알고 가라!!!


일본의 최대장점은 줄을 잘 선다는것!!!

하지만 수용할수있는 인수와 시간에 비해 원하는 인수가 많으면 밀리기 마련...

그래서 패스포트로 시간을 예약하는방법이 있다.



이미지 구굴 발췌...


이렇게 생긴게 있는데 없는 경우는 그냥 줄서서 타야한다..

일단 패스포트를 끊으면 바코드가 있는 티켓을 들고 있어야 한다(절대 버리지마!!!!!!)

그 표면중 화살표 방향으로 이런기계에 넣으면 예약티켓이 나오는데.

몇시부터 몇시까지 이용가능한지 나오게 된다..

그래서 1번 놀이기구를 예약하면 그 사이에 가벼운 2번 놀이기구를 타고 시간이 맞혀지면 1번 놀이기구를 타고..

타고난후 3번을 예약하고 4번을 즐기는...


워 시간예약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중복은 안된다.. 1번 시간예약티켓을 뽑았다면 다른 놀이기구는 예약할수 없기때문에 

대부분 인기있는 놀이기구를 예약티켓을 뽑고 다소 가벼운걸 기다리면서 타는 경우가 있다..


이 사이사이에 퍼레이드도 있고 시간이 15분이나 10분정도 더 걸리는 인형극이나 인형콘서트같은걸 보면서 사이사이 스케쥴을 조절하면

시간아깝지않게 놀수 있다..



(대부분 멍때리면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지말고 돌아다니면 여러 이벤트를 하니 뒷짐지고 서성이다 보면 좋은이벤트를 볼수 있다.)












마지막이라고나할까 또하나는 가장 중요한...


컨디션 조절..


그러니까 단순하게 말하면 밤에 (7시정도) 퍼레이드는 이뻐서 다들 꼭 보고 가려고 해.. 물론 나또한 ㅋ 

놓치긴 아깝지 그게 바로 클라이막스니까..


하지만 이거 볼때까지 빨빨 거리면서 돌아다니면 진짜 급 피곤해서 

보는둥 마는둥 빨리 집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꺼야..


그러니까 흥분하지말고 천천히 쉬면서 돌아다녀..


아무리 넓어도 한두시간이면 충분히 한바퀴 돌아다니거든...


(사실 내가  컨디션 조절이 안돼 항상 마지막에 비실비실 ㅜㅜㅜ)


밤의 퍼레이드까지 다 보면 거의 8시 정도???(겨울엔좀더 일찍 하고 빨리 끝나는느낌...나만 그런가? ㅋ.)


돌아가는길에 사람들에 치여서 꽉꽉끼는 전차를 타고싶지않다면 퍼레이드 보고 빨리 나오덩가 아니면 아예 오래 있다 나오덩가!!!
























정도 이겠다...


어쩌면 다른 블로거들사이에서 나올수 있는 팁일수도 있지만..


이건 본인이 경험한거라 (그것도 갈때마다 느낀것?)


혹시나 마냥 디즈니랜드 간다아아아 하면 좋아하지말고...


(디즈니 상술을 괭장하니 눈 부릅뜨고 굿즈에 현혹되지말고!!!)



꿈과 상상의 나라 디즈니 랜드의 상술에 넘어가지말고 누릴꺼 다 누리고 행복한 꿈의나라를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에....


쓴 글이니..


그대여.. 미키마우스를 못봐서 실망하지마라!!! 미키마우스는 전세계의 단 한명(한마리?)뿐이니 지금 안보인다면 그녀석은 아마 미국에 있을수 있다...

아니면 옆동네 디즈니씨(sea)에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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