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2010)Black Swan평점8.3/10
스릴러
 미국
2011.02.24 개봉
108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주연) 나탈리 포트만밀라 쿠니스뱅상 카셀
누적관객
1,623,518명


*포스터를 클릭하면 다음 영화정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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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가 이렇게 서브 타이틀을 단것인가...

검은 백조를 탐한 백조의 핏빛 도발!

당신의 심장을 할퀴는 사이코 섹슈얼 스릴러 
흑조를 탐한 백조의 핏빛 도발!


이 타이틀을 단 사람은 이 영화를 정말 보았는지 의심이 갔다...

핏빛 도발.... 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말인가....

이 영화의 타이틀 이 블랙스완이라고 해서 
블랙스완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정말 극 후반정도에 10분도 안되는.. 아주 짧으면서 강렬한.... 그 부분만 나온다..

간단한 줄거리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발레리나 니나..
그녀는 잘나가는 발레리나 베스를 존경하고 집에서는 어머니와 단둘이서 생활하는 순수하고 소심한 발레리나다.
이번 -백조의 호수- 라는 작품의 여주인공은 백조 오데뜨와 흑조오딘을 전부 연기해야 하는 역활
니나는 백조 오데뜨의 연기는 잘하지만 흑조는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하는 단장 토마스는 그녀에게 흑조를 연기하지 못한다고 하며
그녀를 제외하지만 그녀는 단장과 단둘이 이야기 가 있은후 오데뜨+오딘의 역활을 하게 된다.

그녀에게 흑조는 참 힘든 역활
순수한 그녀에게 흑조로써의 역활이 잘 어울리는 릴리는 질투와 시기심의 존재이다.

자꾸 릴리가 신경이 쓰이고 
좀더 완벽하게 발레를 하고싶다...
그리고
어느덧 백조의 호수 막이 오르고
니나는 백조와 흑조 모두를 연기하게 된다...




라는 내용인데
이 영화는 발레+심리+무대뒤에 발레사회를 보여주고 있다.
니나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은 정말 발레리나처럼 춤을 춘다....(부던히 노력했으리라.... 정말 대단하다)
난 발레의 바 자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참 선이 이쁘다고 생각했다.




영화는 참 여러가지 장치로 그녀의 심리를 표출하고 있다.

그리고 몇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거울
・니나의 방
・빛과 어둠 (조명)
・그리고 니나의 시선

영화에서는 끊임없이 암시를 주고 있다.

영화의 재미는 그 암시를 찾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단연코 


몸과 마음 그리고 심리까지 완벽하게 흑조가 된 니나의 

발레는 

몇분밖에 안되지만 모든 사람들의 마을을 시선을 뺏고도 남을 정도로 강렬하다.


어쩌면


그 흑조로 변할때까지 

이 모든 암시과 메세지가 담겨있는게 아닌가 싶다.


오로지 블랙스완이 되기 위해서 


이 영화는 만들어진 것 같다..




마지막 


니나의 대사는 이러하다



"나는 완벽하다....."




















영화  블랙스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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